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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팔꿈치에 혀가 닫는 특기 "다른 사람은 안되나?"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6 00:01 수정 2018.04.16 19:04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이지혜가 16일 인터넷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와 관련하여 그녀의 특이한 특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녀는 녹화도중 자신의 독특한 신체를 활용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녹화장에서 '독특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자료영상을 보던중 "혀가 무척 긴 편인데, 나도 저런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팔굼치에 혀를 가져다 댔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힘든 이 동작을 이지혜는 단 한 번의 시도만으로 성공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 역시 자신에게 숨겨져있던 놀라운 '개인기'를 발견한 뒤 스스로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혀가 길어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노래도 더 잘 불러진다"며 자신의 긴 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있다없다' 제작진은 "이지혜 씨의 놀라운 묘기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며 녹화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16일 오전 자신의 SNS에 통해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을 적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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