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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한 일은?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12 00:46 수정 2018.04.12 17:51
ⓒ다음 영화 사진자료 ⓒ다음 영화 사진자료

영화 '램페이지'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이 과거 인터뷰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램페이지'가 오른 가운데 영화 '램페이지'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이 WWE 출신의 레슬러 배우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로 불리는 것에 대해 설명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2013년 내한 인터뷰에서 "연기를 잘하기 위해서 내 자신에 몰입하려 했다. 운좋게 WWE에서 성공을 했고, 2004년 은퇴를 했는데 그 이후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감독과 제작자를 만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할리우드와 CEO, 제작자, 감독, 배우에 대해 이해하려고 주력했다. 영화에서 흥행하고, 실패하는 것을 분석해보았다. 연기는 물론 전반적인 것을 알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있었음을 말했다.

또한 "할리우드에서의 성공이 쉬운건 아니다"라며 "이병헌은 재능이 있고,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자기 관리가 철저해 충분히 성공할 것이다"라고 이병헌의 성공을 예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WWE 프로레슬링 최고의 스타이자 '더 락'이라는 닉네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미이라2', '스콜피온킹' 등 작품을 통해 남성미 넘치는 강인한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할리우드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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