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10명으로 압축
입력 2018.04.11 20:30
수정 2018.04.11 20:30
후보군 신상은 비공개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임추위원별로 2∼3명씩 추렸는데 중복되는 인사를 제외하면 10명 정도"라며 "후보군 신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다음주 초 임추위를 열어 후보군을 3∼4명으로 줄인 후 최종후보군(쇼트리스트)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의 임기는 오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