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다이어트 몸매관리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입력 2018.04.07 00:58
수정 2018.04.07 12:32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손예진이 대한민국 대표 청순미녀답지 않은 진솔한 고백으로 화제다.
과거 기자회견에서 손예진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식탐이 점점 느는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았는데 점점 다이어트가 어려워진다.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예진은 "다이어트 할때는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서 달랜다. 어제는 해운대에서 동료들과 함께 포차에 갔는데 안 먹을 수 없는 맛있는 라면이 나와서 많이 먹었다. 오늘 일정이 있었지만 좀 붓더라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손예진은 "다이어트가 어렵지만 항상 운동 꾸준히 하려고 하고 일 있을 때는 조절하려고 하는데 많이 먹고 많이 운동 하려고 한다"라고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에서 애절한 연기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