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간판 정현, 알고보니 섹시남 화보 눈길
입력 2018.03.27 12:45
수정 2018.03.27 12:47
정현 선수가 자신의 SNS에 최근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어떤 옷이 제일 잘 어울리나요? 운동복만 입어서 그런데 사복 팁이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현은 GQ 화보 촬영을 하고 있으며 구릿빛 피부와 '힙스터' 스타일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특히, 경기에서 볼 수 없던 훈훈한 비주얼과 여심을 사로잡는 섹시한 눈빛으로 이목을 끌었다.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797만2천535달러)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홈 코트의 마이클 모(176위·미국)를 2-0(6-1 6-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