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명박 구속영장 발부에 “예견된 수순이지만 참담”
입력 2018.03.22 23:26
수정 2018.03.22 23:46
“文정부, 역사가 어떻게 평가할지 지켜 볼 것”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데일리안DB
자유한국당은 22일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예견된 수순이었다”면서도 “참담하다”고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의도적으로 피의사실을 유포하며 여론을 장악한 후 가장 모욕적인 방법으로 이 전 대통령을 구속시켰다”며 “문재인 정권이 이 전 대통령을 타깃으로 수사를 시작할 때부터 예견된 수순이었지만 무척 잔인하다”고 비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 땅에서 전직 대통령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토록 어렵단 말인가”라며 “참담하다. 이 전 대통령을 끝으로 다시는 정치보복이 반복되질 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훗날 역사가 문재인 정권과 그들의 검찰을 어떻게 평가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