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해외 출국 때 여권 주지 않은 이유는?
입력 2018.03.22 00:06
수정 2018.03.22 10:13

'나의 아저씨'에 출연중인 이지아가 화제인 가운데 이지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는 이지아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과거 이지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관계자는 "출연료를 지급하려고 신상정보를 요구했지만 이지아 측이 답을 내놓지 않아 당황스러웠다"며 "해외 출국 때 여권이 필요한데 그때도 여권을 안 주며 개인비용으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지아 소속사 측은 "이지아 씨의 실제 나이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것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이지아 씨의 여권 상에는 본인의 실제 나이(1978년생)와 본명(김지아)이 기재되어 있다. 예명과 프로필상 나이로 활동 중이었기 때문에 이를 굳이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어차피 해외 로케를 가더라도 우리 측(이지아 측) 스태프가 여러 명이기 때문에 항공료가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제작진 측으로부터) 배우 대신 스태프의 항공권을 제공 받고 이지아 씨는 사비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료도 모두 받았다. 받지 못한 출연료가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