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회원증 하나로 도서관 200곳 자유롭게 이용 ”
입력 2018.03.14 16:04
수정 2018.03.14 16:05
서울시청 ⓒ데일리안
서울시는 14일 '책이음'을 운영하는 도서관을 200여 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책이음은 하나의 회원카드로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한 전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에 1000여 개의 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자치구 소속 도서관에 책이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하나의 회원카드로 여러 지역에 있는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은 이용하는 도서관마다 각각의 회원증을 발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또 집에서 가깝고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자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도서관 자료까지 열람할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에 가입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본인인증을 거친 후 방문하면 절차를 보다 줄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는 도서관이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주민들도 한 장의 회원증으로 여러 지역의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책이음서비스를 누리게 돼 생활반경에 따라 폭넓은 지식정보와 도서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