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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아내 류지원, 그녀가 폭로한 남편의 치명적인 습관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2.20 00:20
수정 2018.02.20 11:34
ⓒtvN 방송화면 캡쳐

'토크몬'에 출연한 박지우가 화제인 가운데 박지우의 아내 류지원의 폭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우와 아내 류지원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우는 "한국프로페셔널 챔피언 출신이다. 따로 남자 파트너가 있었고 저한테는 제자였다"고 아내 류지원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류지원은 "박지우에 대해 놀랐던 점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제가 땀이 많다"며 "빨래를 벗어 놓으면 그걸 냄새 맡는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류지원은 "속옷까지?"라는 물음에 "양말부터 속옷까지 다 맡는다"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박지우는 "외국 선수들과 연습 같이 할 때 땀 냄새가 날까 봐 체크하던 버릇이 있었다. 그게 노이로제로 걸릴 뻔 했다"라고 해명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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