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벗으라면 벗겠다" 충격 발언 이유는?
입력 2018.02.15 00:04
수정 2018.02.15 10:42
'한끼줍쇼'에 출연한 김수미가 화제인 가운데 김수미가 노출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미는 노출연기에 대해 "기회만 있으면 노출을 더 하고 싶다"고 돌발발언을 했다.
22년간 일용엄마로 열연하면서 꽃다운 20대를 흘려보냈다는 김수미는 "너무 일찍 노인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미는 "동료들은 수영복도 입고 베드신도 찍고 다했는데 난 한번도 못해보고 환갑잔치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젊은 시절 펼치지 못한 아름다움의 한(恨)이 있다"며 "지금이라도 누군가가 벗으라면 벗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