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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4년 연속 흑자 달성 다짐…올해 수주목표 1조5000억원

원나래 기자
입력 2018.02.05 15:44
수정 2018.02.05 15:51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서 '비전2022' 선포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종훈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직원들과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비전2022'를 선포하고 있다.ⓒ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2~3일 이틀간 충남 예산에 소재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비전2022'를 선포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신동아건설은 올해를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경영정상화의 해'로 정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1조5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직원 행복이 곧 고객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오는 2022년까지 시장점유율 1% 달성을 위한 '비전2022'도 함께 제시했다. 시장점유율 1%는 전체 건설 수주액 기준으로 매년 1조5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 가능한 수치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포한 회사의 비전을 바탕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수사원 포상, 결의다짐 퍼포먼스,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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