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아저씨가 부러워", 전국의 맛있는거 다 드셔서?
입력 2018.02.03 13:12
수정 2018.02.03 13:15
빅뱅 태양이 원로배우 최불암에게 부러움을 나타낸 것이 새삼 화제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빅뱅 '태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빅뱅 태양의 예능에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빅뱅 태양은 과거 MBC '나혼자산다'에서 싱글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날 태양은 빅뱅의 대성, 승리를 집으로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그는 손수 김치찜과 수육을 요리한 뒤 승리를 기다리며 대성과 '한국인의 밥상'을 시청했다.
태양은 "나 정말 부러운 사람 없는데 최불암 아저씨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태양은 평소 '한국인의 밥상' 애청자이자 한식 애호가다. 이에 대성은 "전국 다니며, 맛있는 거 드시고. 그치?"라고 맞장구 쳤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태양의 밥상'이라고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태양은 "정말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