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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쇼트트랙 최은성, 훈련 중 부상으로 병원행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2.03 09:10
수정 2018.02.03 08:48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

엑스레이 촬영 결과 열상 진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은성이 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훈련하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고 있다. ⓒ 연합뉴스

북한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은성(27)이 훈련 첫날 예기치 못한 부상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은성은 2일 오후 7시 50분 경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훈련 도중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안전펜스에 부딪힌 그는 우측 발목 부상이 발생했다.

이후 그는 곧바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됐다. 북측 임원 2명과 조직위 의사 1명이 동승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열상으로 진단이 내려졌고, 그는 부상 부위 봉합 후 이날 오후 9시38분 께 퇴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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