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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소유, 뭘해도 섹시한 표정이 오히려 독?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2.02 15:34
수정 2018.02.02 15:31
ⓒMBC 사진자료

'도시어부'에 출연한 소유가 뭘해도 섹시한 표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에피소드로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도시어부' '소유'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한 소유의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유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소유는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 당시 청순한 콘셉트의 연기로 부끄러웠음을 고백했다. 걸그룹 씨스타로 활동할 당시 '섹시' 콘셉트를 주로 보여줬던 소유는 청순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토로했다.

소유는 특히 청순한 표정을 지어도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섹시함 때문에 장장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 소유는"“제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라면서도 즉석에서 소주 광고 모델 특유의 '예쁜 척' 손동작과 눈빛을 재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유는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활약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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