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 시절 코치에게 매일 혼나" 이유는?
입력 2018.01.30 00:02
수정 2018.01.30 10:48
손연재가 화제인 가운데 손연재의 과거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손연재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연재는 "주위에서 살 빼라고 하면 너무 서럽더라. 선수할 때 코치님한테 매일 혼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연재는 "운동할 때 코치님들 몰래 먹었다. 화장실에 숨겨놓고 난리도 아니었다. 시간 안에 다 못 빼서 체중계 조작이라도 해볼까 생각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체중계 배터리 있는 곳에 뭐 끼우면 된다"는 말에 "그럼 1kg까지 거뜬히 커버할 수 있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그런 것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