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나, 공부 천재의 과거 "고3 때 동급생 과외"
입력 2018.01.29 09:37
수정 2018.01.29 09:37
배우 안미나가 고3 때 과외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안미나는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남다른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미나는 " 내가 수시로 대학에 합격해서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학비 지원을 안 해주신다고 해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수학, 영어 과외를 했다"는 안미나는 "생각보다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올랐다. 그래서 나중에는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과외를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