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iTOM 전체 프로세스 등 특허 취득
입력 2018.01.24 09:08
수정 2018.01.24 09:08
고객 기반 활동관리·지점운영 모델 시스템
2016년 4월 론칭 후 2년여 만에 특허 취득
ING생명이 2016년 4월 론칭한 아이탐(iTOM)이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이후 약 2년 만에 특허를 취득했다.ⓒING생명
ING생명은 2016년 4월 론칭한 아이탐(iTOM)이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이후 약 2년 만에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달 15일자로 아이탐의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결정을 내렸다.
iTOM은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ING생명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고객관리와 활동관리를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보호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재정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ING생명은 재정컨설턴트(FC)들에게 회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iTOM을 활용, 고객에게 처음 접촉했을 때부터 계약 체결 이후까지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FC들은 iTOM을 통해 영업활동의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든 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하고 있다.
지점장(BM)과 영업팀장(SM)들은 iTOM 플래너를 통해 FC가 입력한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적시에 구체적으로 코칭하는 게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본사는 FC의 활동과 BM·SM의 코칭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교육, 코칭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수 있게 됐다. iTOM은 신입 설계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SIMBA)과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전속채널조직의 순증을 가져오는 효과를 낳기도 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이번 특허는 기술적인 우월성뿐 아니라 보험영업에서 활동관리가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을 각인시켰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새 국제회계기준이나 새로운 자본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영업패턴이 바뀌고 전속채널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