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안타까움의 사부곡 화제
입력 2018.01.20 00:09
수정 2018.01.20 13:00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기안84가 화제인 가운데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안84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기안84는 "내가 한창 웹툰연재를 준비할 때 아버지가 폐암에 걸리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기안84는 "원룸에서 살았는데 그림 그리는 것 까진 괜찮은데 대사 치기가 창피했다"며 "그래서 천장에 못을 박아 이불로 가리고 작업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기안84는 "당시 아버지가 쌈짓돈도 주셨다. 잘해드리지 못해 후회된다. 그래서 대신 지금 버는 돈을 어머니에게 다 가져다 드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