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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겐 큰 행운이자 행복"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1.18 21:20 수정 2018.01.18 16:37
배우 정해인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배우 정해인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배우 정해인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새로운 도전이고 최고의 행복이었다"며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삶의 지혜를 배웠고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이어 "촬영 때마다 즐거움의 웃음을 참기 힘들었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고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신원호 감독님과 현장 스태프분들, 그리고 많이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챙겨 주신 우리 2상 6방 식구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유대위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함께 즐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분들이 재미있게 보신만큼 저도 더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큰 행운이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사랑해준 모든 팬 여러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유정우 대위 역을 맡아 극의 초반에는 세상을 향한 억울함과 분노로 가득 찬 캐릭터를 연기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2상 6방 수감자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내면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18일 종영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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