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정전…3시간여 만에 복구
입력 2018.01.14 11:20
수정 2018.01.14 11:21
3시간 여만에 80% 복구
국회의사당 전경 (자료사진)ⓒ데일리안
국회의사당에 정전이 발생했다.
14일 국회와 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5분께 국회 본청 건물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전등과 인터넷, 난방설비가 가동을 멈췄다 3시간여 만인 10시16분 현재 80%가 복구됐다.
국회 관계자는 "전기를 공급하는 퓨즈가 끊겼던 것으로 안다"며 "현재 원인 분석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전 측은 변압설비 문제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