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 문 대통령 "악플도 의사표시,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입력 2018.01.10 11:15
수정 2018.01.10 11:15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지지자들의 댓글 공세'에 대해 "나와 생각이 같건 다르건 국민들의 의사표시라고 받아들이고 있는데, 기자들도 담담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아마 저 보다 많은 악플이나 문자 비난 받은 정치인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