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벙커' 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소장
입력 2018.01.05 15:08
수정 2018.01.05 15:09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육군 소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5일 "권영호 전 센터장의 후임으로 윤 소장이 4일 임명됐다"며 "순환보직 차원에서 교체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출생인 윤 신임 센터장은 육사 43기로 육군 28사단 사단장을 맡아왔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벙커'를 지켜온 권영호 전 센터장은 수도방위사령부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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