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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무술년 첫 신작 ‘열혈강호M’ 공개 ...11일 출시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1.04 11:32 수정 2018.01.04 11:33

론칭 전날까지 사전예약

액트파이브 개발...“최고 수준 횡스크롤 액션”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가 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혈강호M'을 소개하고 있다.  ⓒ 이호연 데일리안 기자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가 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혈강호M'을 소개하고 있다. ⓒ 이호연 데일리안 기자

넥슨이 무협 모바일 게임으로 2018년 시동을 걸었다. 넥슨은 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신작 게임 ‘열혈강호M’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 서비스 일정 및 홍보 모델을 공개했다.

열혈강호M은 액트파이브(ACT5)가 개발했다. 노정환 넥슨 모바일 사업 본부장과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가 무대에서 열혈강호M만의 차별화된 내용을 소개하고, 업데이트 방향성을 발표했다.

열혈강호M은 국내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무협 만화 IP(지적재산권)인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게임 내 그대로 재현했다.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도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과 스와이프 형식의 직관적이고 빠른 ‘초식 시스템’ 등 짜릿한 손맛과 콘트롤의 재미도 특징이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다수의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온 개발진들로 구성된 만큼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최고 수준의 횡스크롤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열혈강호M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심형탁이 실제 무대에 깜짝 등장해 ‘도전! 심형탁과 PvP 결투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넥슨은 1월 11일 열혈강호M의 안드로이드 OS 버전 및 iOS 버전을 국내에 정식 서비스한다.

자셓나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yulgang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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