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송중기 "송혜교 함께 오지 않은 이유"
입력 2018.01.01 02:10
수정 2018.01.01 02:13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를 언급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KBS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송중기는 "1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니 긴장이 된다"며 "올해 KBS 드라마를 잘 시청했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를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이어 "1년 전 이 자리에서 너무나 영광스럽게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처음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의 대본을 받고, 대본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의 떨림이 잊히지 않는다. 2017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영광스러운 한 해였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아내인 송혜교의 근황에 대해 "오늘 함께 왔다면 더욱 의미가 있었을 텐데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남편이 대신 왔다. 아내는 잘 지내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평생의 파트너를 만나게 해줬다. 땡큐, KBS"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