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나라 바로 세우기, 1~2년에 끝낼 일 아냐"
입력 2017.12.27 02:10
수정 2017.12.27 05:58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우리가 해나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국민에게 드리는 게 내년에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우리가 해나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국민에게 드리는 게 내년에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회의 참석자들을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나라 바로 세우기'가 관념적인 일이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게 해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원래 단기실적이나 성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멀리‧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라 바로 세우기'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걸 국민이 체감하게 해야 한다"며 "'정부를 믿고 함께하면 되겠다'는 청신호를 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가 지난 7개월 간 해온 일은 촛불민심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이었다"며 "그 일은 1~2년에 끝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우리 정부 내내 계속해야 될 일들이고, 여러 정부가 이어가면서 계속해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