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사회‧문화 지원 CSR 확대
입력 2017.12.08 17:24
수정 2017.12.08 17:24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이번 포항 지진 피해와, 그에 따른 수능시험 연기 이슈를 계기로 일회성 공공 활동이 아닌 지속해서 사회‧문화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비비큐의 임직원 및 포항 지역 가맹점주가 지난달 29일부터 포항 시내의 흥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이재민을 대상으로 매일 600마리의 치킨을 제공한 것은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이를 시작으로 11월 말 수능 수험생 응원을 위한 버스킹 공연 개최, 160여 개의 좌석을 준비한 오픈런 뮤지컬 "카페인" 관람 지원 등도 펼쳐왔다.
비비큐는 올해 4월부터 폐지 수거인 후원을 위한 리어카 광고 지원, 스타트업 기업의 도약을 위한 파티 후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내년에는 좀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비비큐만의 CSR(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확대해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