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코코소리 김소리 재방문해 머리 쓰담쓰담" 재조명
입력 2017.12.05 00:47
수정 2017.12.05 17:57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의 독설 때문에 상처받았을 김소리를 찾아간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11월 7일 양현석 대표의 인스타그램에는 ‘코코소리’ 김소리의 녹음실을 깜짝 방문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양 대표는 김소리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김소리는 갑작스러운 양 대표의 방문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감동받은 듯 밝은 미소를 지었다.
양 대표는 김소리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잘했다 말해주고 싶어’, ‘관심이 있어야 독설도 가능’, ‘꼭 잘되길 바래’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는 양 대표가 김소리에게 쓴소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 대표는 28살의 나이에 아이돌을 준비하는 김소리에 “아이돌을 하기에는 나이가 조금 많지 않나?”라며 “되는 일은 없는데 하는 일은 많았다. 즐길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방송 후 화제가 됐고 양 대표에게는 ‘너무 심한 말을 한 것 같다’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