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지성이면 감천' 당시 김채연-박세영과 자매 인증샷 눈길
입력 2017.11.10 15:18
수정 2017.11.10 16:37
임지은이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했던 김채연, 박세영과 촬영 인증샷으로 새삼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임지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임지은의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임지은은 2013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했다.
극중 최진사네(이기영 분) 일영-이영-세영 세 자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지은, 김채연, 박세영은 포즈를 취했다. 일영과 이영은 친자매고 막내 세영은 입양됐지만, 극 중 세 사람은 친자매처럼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실제로도 촬영장에서 세 배우가 만나면 쉴 새 없는 수다와 서로의 외모를 봐주며 매무새를 만져주는 등 다정한 상황을 연출해 작품에서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한껏 친해진 모습으로 촬영장 전체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임지은은 지난해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 출연해 공을숙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