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 유승옥, 하염없이 눈물 "무시받는 느낌"
입력 2017.11.04 09:46
수정 2017.11.04 09:46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한 유승옥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챌린지에 진출할 멤버 선정을 두고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유승옥은 남몰래 마음고생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유승옥은 "저는 여기 사람들과 싸움을 한다기보다는 저 혼자와의 싸움이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파이널에 진출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으로 학진과 저를 이야기하는데"라고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유승옥은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 채 "제가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알지만 그걸 직접적으로 들으니까 욱했다. 뭔가 무시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