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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전소미 만질 맛나는 몸" 아재발언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0.27 16:08
수정 2017.10.27 19:11
ⓒKBS2 방송화면 캡쳐

김세정과 전소미의 방송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세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세정과 전소미의 거침없는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세정과 전소미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프로듀스 101'의 선의의 경쟁자에서 아이오아이(I.O.I) 팀 멤버로 이어진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당시 MC들은 전소미와 김세정과의 신경전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김세정은 "처음으로 말 걸었던 사람이 소미였다. 다음부터 화면에 소미 얼굴이 나오면 제 얼굴이 뜨고 그러더라"라며 "괜히 어색해졌다가 활동하면서 얘랑 나랑은 흥만 맞으면 난리나는구나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소미는 "(김세정이) 같이 지내면서 자꾸 제 몸을 만지더라. 아재 스타일로 '이야'하면서 툭툭 친다"고 폭로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세정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소미) 몸매가 너무 좋아서 만질 맛이 난다"라고 응수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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