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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 ‘함박 버거’ 출시

최승근 기자
입력 2017.10.27 15:26
수정 2017.10.27 15:26

맥도날드는 버거, 음료, 디저트 등 인기 제품을 365일 언제나 1000원에서 20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으로 ‘함박 버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함박 버거는 매콤 달콤 토마토 함박 소스와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가 조화를 이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의 맛을 버거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0원이다.

스테디셀러인 치즈버거는 기존 25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을 내려 행복의 나라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365일 언제나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메뉴”라며 “신제품 함박 버거를 출시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치즈버거를 추가해 제품군을 강화한 만큼 행복의 나라 메뉴를 더욱 풍성하고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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