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과거 이승철의 극찬을 이끌어낸 귀요미 매력
입력 2017.10.25 08:08
수정 2017.10.25 10:14
손예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승철이 손예림을 극찬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서울지역 예선에 참가한 초등학교 4학년 손예림이 어린 아이답지 않은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오디션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손예림은 "꿈이 가수라 오디션에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손예림은 "제가 살면서 조금 힘들었던 순간은 아빠께서 돌아가셨을 때다. 엄마 밖에 없으니까 조금 외로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디션 장에 들어온 손예림 양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고,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은 "애가 블루스 있다"며 "용필이 형이 이거 보시면 참 좋아하시겠다. 어린 친구한테 소름끼치는 모습은 처음 받아본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