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체개발 웹브라우저 ‘웨일’ 정식 출시
입력 2017.10.16 14:04
수정 2017.10.16 14:10
12월 모바일 버전 출시…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편의성 확대
네이버 웹브라우저 ‘웨일’ PC버전 정식 서비스 이미지.ⓒ네이버
네이버가 자체 개발힌한웹브라우저 ‘웨일’의 정식 서비스를 16일 시작한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술 개발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7’에서 '웨일 브라우저 1년 그리고 미래' 세션을 통해 웨일의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웨일은 이번 PC버전 정식 출시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모바일 버전도 출시해 사용자들에 폭넓은 웨일 브라우저 사용자 경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웨일은 네이버의 ‘생활환경지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총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지난 3월 오픈베타(공개 시범) 버전을 출시해 1만9000개 이상의 이용자 의견을 받고 23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에 맞춘 기능들을 웨일에 구현했다.
웨일은 하나의 창 안에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 기능과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정신없이 뜨는 팝업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는 '스마트 팝업' 등 이용자를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선보이며 브라우저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웨일 정식 서비스에서는 기존의 옴니테스킹 기능을 더욱 강화한 인터페이스와 컨텐츠 스크랩북인 ‘웨일 벨리’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보안 측면에서도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의 암호화를 강화하고 피싱과 같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브라우징 기능도 높였다.
김 리더는 "웨일은 기술적 측면에서 새로운 부분을 시도해나가면서도, 이용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