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미쏘·로엠 "올 가을 체크 패션이 대세"

미쏘 '투 버튼 체크 재킷',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리오더 돌입

로엠, 체크 재킷·트렌치코트·슬랙스·스커트 등 10종 아이템 선봬

'로엠' 체크 자켓.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미쏘'와 '로엠'이 올 가을 주력 아이템으로 다양한 체크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재킷, 원피스, 바지, 뷔스티에 등 다양한 체크 패턴 상품을 출시했다. 재킷은 기본 스타일 외에도 소매에 트임 장식을 더한 체크 슬릿 재킷, 롱 기장의 스탠다드 롱 체크 재킷 등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체크 패션 아이템은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으로 투웨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미쏘의 스탠다드 롱 체크 재킷은 레터링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거나,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미쏘가 이번 시즌에 출시한 투 버튼 체크 재킷 2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돼 추가 리오더에 들어갔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도 체크 패턴의 재킷, 트렌치코트, 슬랙스, 스커트 등 총 10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체크 패턴 아이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발주액을 전 시즌 대비 8배 늘렸다.

로엠에서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글렌 체크는 물론, 미니 하운드투스 등 다양한 패턴의 체크 아이템을 로엠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재해석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랜드월드 로엠 관계자는 "체크 패턴은 매니시함을 살려 주면서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룩으로 인기가 좋다"며 "같은 체크 패턴으로 재킷과 하의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쏘와 로엠 상품은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