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PD와 재회"…이영애 이몽 출연 '기대'
입력 2017.10.03 16:00
수정 2017.10.03 15:27
배우 이영애가 '이몽'으로 복귀한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첩보 멜로 드라마로,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윤상호 PD의 신작이다.
5개월 만에 복귀를 타진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첩보 멜로라는 소재에서 과연 어떠한 역할로 변신할 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블록버스터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재 대본 작업 중에 있으며 내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