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집안 일 대신 해주는 기계 있으면 좋겠다" 발언 주목
입력 2017.09.30 06:53
수정 2017.09.30 08:58
'보그맘'에 출연중인 박한별이 화제인 가운데 박한별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한별은 과거 인터뷰에서 '보그맘'에 대해 언급했다.
박한별은 사이보그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 말투를 잡는 게 너무 어려웠다"며 "어떤 감정도, 자연스러움도 하나도 들어가면 안 돼서 평상시에도 보그맘스러운 말투를 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한별은 실제 보그맘 같은 사이보그 로봇이 필요했던 순간에 대해서는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돌아갔을 때 항상 씻고 로션을 발라야한다. 그게 매일 해야하는 일인데 너무 귀찮아서 이런 걸 대신 해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기계라든지 통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 되어있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