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공개 안하는 이유는?'
입력 2017.09.28 09:39
수정 2017.09.28 12:57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가능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선미가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사실 정말 많은 사람들 앞에 내 남편을 자랑하고 싶지만 워낙 남편이 성격적으로 자신의 모습이 오픈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송선미는 "우리 신랑은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며 "그냥 착하다는 표현 이상으로 마음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친정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겠다는 남편에게 이번 달에는 조금만 드려도 된다고 말했더니 '부모님한테 그러는 것 아니다'고 대답하더라"며 "나도 기가 상당히 센 편인테 남편에게만큼은 존경심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