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서해순 인터뷰, 오빠 논란 빚은 ‘12월 23일’... 핫이슈 등극
입력 2017.09.26 11:27
수정 2017.09.26 11:34
JTBC 뉴스룸의 서해순 인터뷰로 인해 오빠의 존재가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6일 오전 11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해순 인터뷰’, ‘서해순’, ‘서해순 오빠’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현재 서해순 인터뷰에 대한 파장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07년 12월 23일 서연양 사망 사건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회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서해순 씨 인터뷰는 논란을 잠재우는 것이 아닌, 논란을 더욱 부채질한 상황”이라며, “서해순 씨 오빠를 비롯해 핵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해 주목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 씨 오빠에 대해 의문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 충격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