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천우희 "인형 외모 가진 사람 부럽다"
입력 2017.09.26 09:17
수정 2017.09.26 09:19
'아르곤'에 출연중인 천우희가 화제인 가운데 천우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천우희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천우희는 청취자들의 '예쁘다'는 반응에 "화장이다"며 "피부가 얇다.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을 때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천우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개성 있는 외모"라며 "나처럼 개성 있는 얼굴도 좋지만,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우희는 "'오늘 뭐 입지?' 신경 쓰는 것보다 대본 한 번 더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