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 중소·중견 면세점 간담회 개최
입력 2017.09.21 16:47
수정 2017.09.21 16:47
사드사태 등 애로사항 청취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

관세청은 21일 김영문 청장이 서울세관에서 전국 17개 중소·중견 면세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청이 최근 사드사태 등으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면세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문 청장은 "중소·중견면세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중소·중견 면세점들과 관세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