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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헬스·웰니스 서비스 신 성장 동력 삼겠다"

부광우 기자
입력 2017.09.20 10:34
수정 2017.09.20 10:34

한국 진출 30주년…보험사 새로운 역할 강조

응 켕 후이 회장 "건강한 삶의 동반자 될 것"

응 켕 후이 AIA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베컴과 함께하는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에서 행사의 취지와 AIA그룹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AIA생명

AIA생명은 20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베컴과 함께하는 AIA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응 켕 후이 AIA그룹 회장과 차태진 AIA생명 대표,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 데이비드 베컴 AIA 글로벌 홍보대사 등이 참여했다.

AIA생명은 앞으로 AIA바이탈리티 출시를 통해 헬스&웰니스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AIA바이탈리티는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 글로벌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호주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AIA 그룹 내 다른 아태지역 국가에서 이미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일반인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응 켕 후이 회장은 "AIA바이탈리티는 건강한 삶을 위한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웰니스 프로그램"이라며 "사용자가 헬스, 웰니스 관련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얻게 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명보험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보험사는 고객이 죽거나 다치면 보험금을 지급했지만 AIA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AIA생명과 데이비드 베컴은 헬스와 웰니스의 중요성을 다룬 '당신의 WHY' 캠페인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당 캠페인은 가족과 친구, 취미, 꿈 등 각각의 사람들이 왜 건강한 삶을 원하는 지에 대한 얘기다.

AIA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3년 만에 방한한 데이비드 베컴은 "이번 캠페인은 막연하게 건강한 삶을 강요하기보다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 지에 대한 부분을 다뤘다"며 "동기가 확실해 지면 그 만큼 실천이 더 쉬워지게 된다"고 말했다.

AIA생명은 지난 30년 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987년 국내에 첫 진출한 AIA생명은 프리미어 에이전시(대면)와 다이렉트, 방카슈랑스, 하이브리드, 기업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영업을 펼쳐 왔다.

올해는 IT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지능형 클라우드 전용 인프라 시스템으로 구축 예정이다. SK㈜ C&C가 개발한 에이브릴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콜센터 AIA 온(ON)을 준비 중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지난 100여년 동안 AIA가 아태지역에서 펼쳐온 혁신적인 금융기법과 영업방식을 국내 보험시장에 소개하며, 30여년 간 국내 보험 산업을 선도해왔다"며 "AIA 바이탈리티 론칭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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