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2회 정보보호 해커톤 개최
입력 2017.09.12 12:00
수정 2017.09.12 11:20
대기업·스타트업 상생으로 산업현장 보안이슈 해결책 마련
내달 12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서 참가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2일 사물인터넷 보안을 주제로 ‘정보보호 해커톤’을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 및 인재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 기간에 특정한 목적 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스타트업 등 인재들이 모여 최신 보안 이슈에 창의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구현해, 제품 개발 및 창업 역량을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공모·접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해커톤 본선은 내달 28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 과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을 접목해 과제를 출제하고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개발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5개 팀에는 총 4000여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여 기업에는 과제와 관련된 최신 보안기술 교육과 부품을 지원하고, 솔루션을 구현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과 개발 컨설팅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발굴된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검토한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우수인재가 창업까지 안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