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전제품 시그니처 빨간색으로 패키지 전면 리뉴얼
입력 2017.09.04 08:36
수정 2017.09.04 08:36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코카콜라 전제품에 적용되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하면 떠올리는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통일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레드 컬러로 전면 교체되는 한편, 캔제품과 페트제품 모두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130여년간 특별한 순간과 짜릿한 행복을 선사해온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브랜드를 대표해온 레드컬러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해, 소비자들이 더욱 상쾌하게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두 가지 종류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의 짜릿함과 특별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전속모델인 ‘국민남친’ 박보검을 내세운 새로운 CF를 선보이며, 맛있는 코카콜라를 즐기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