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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유주, 미국 허리케인 피해 확산 소식에 신고가

전형민 기자
입력 2017.08.31 09:38
수정 2017.08.31 09:38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최대 원유 생산 및 정유단지가 있는 멕시코만을 강타하고 그 피해가 확산되면서 31일 장 초반 정유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88% 오른 1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9만7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Oil도 한때 13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제 설비가 침수 또는 훼손되었다면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휘발류 가격 강세 및미국 정제마진 상승으로 아시아 정제마진도 강세가 이어지며 국내 정유 및 화학 업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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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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