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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동신대학교, 장기현장실습 MOU 체결

부광우 기자
입력 2017.08.29 16:03
수정 2017.08.29 16:03

지역인재 양성 통한 국가균형발전 기여

청년들에게 공공서비스 실습 기회 제공

김필식(왼쪽) 동신대학교 총장과 이중흔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이 29일 사학연금 나주 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장기현장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학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은 29일 나주 본부 11층 회의실에서 동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업무성과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기현장실습(IP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P는 대학교 교과과정의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로, 학교에서의 학업하기와 산업현장 근무하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 모델이다.

사학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지역인재에게 공공서비스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전 지역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인재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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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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