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나 "재벌과 만남? 관심도 없다"
입력 2017.08.18 11:58
수정 2017.08.18 12:00
이재은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이재은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재은 아나운서는 "스포츠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운동선수를 만난다"며 "가까이 지내면 '유혹하려고 한다'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은 아나운서는 "절대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아나운서가 시집을 잘 가려고 아나운서를 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은 아나운서는 "재벌 만나려고 아나운서 한거냐는 물음에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라고 한다"며 "꿈도 안 꾸고 관심도 없다. 정말 감사하면서 아나운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