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아이비 "고은성 열애, 숨기고 싶었다"
입력 2017.08.17 07:09
수정 2017.08.17 07:10

라디오스타 아이비 고은성 열애 목격담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지연은 "뮤지컬 할 때 고은성이 내 상대역이었는데 날 안 보고 딴 곳만 보더라. 아이비 CCTV였다"고 폭로했다.
특히 차지연은 "고은성이 아이비에게 너무 깊게 빠져서 저러다 죽겠다 싶더라"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는 다 눈치 챘는데 둘은 비밀 연애를 하더라"고 연이은 폭로로 아이비의 진땀을 뺐다.
이에 아이비는 "이미 다들 눈치 챘는데 숨기고 싶었다"고 고백해 또 다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