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여수밤바다의 추억을 빛낼 무대 예고
입력 2017.08.03 14:35
수정 2017.08.03 14:38
래퍼 아웃사이더가 '2017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 여수시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총 3일 동안의 페스티벌 기간 중 둘째날인 5일 저녁 아웃사이더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SBS 특집 공개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이 무대에 아웃사이더는 무더운 여름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아웃사이더 외에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등 국내 실력파 가수 10팀과 해외 버스커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웃사이더는 "올 여름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여수가 국제적인 버스킹 도시로 발돋움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인앤아웃(IN&OUT)'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인 'Street Love'를 가수 강남과 함께 발매한 아웃사이더는 차기 작업에 한참 몰두 중이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신이로운, 장문복과 함께 출연해 이색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