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어업지도선 고속단정 폭발…4명 부상
입력 2017.07.25 18:24
수정 2017.07.25 18:24
25일 오후 3시5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한 선박 계류장에 있던 고속단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속단정에 있던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공무원 4명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부산 소재 병원에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 1명은 경상을 입고 통영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