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임지현, "재월북? 그녀의 진실은... 과거 방송 모습" 재조명
입력 2017.07.16 22:25
수정 2017.07.16 22:39
탈북 방송인 임지현의 재월북이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6일 임지현의 월북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과거 임지현이 방송에 출연해 보여줬던 모습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임지현은 탈북 방송인으로서 여러 방송을 통해 북한의 생활상을 알림과 동시에, 연예인과 가상부부 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바 있다.
이런 모습을 보였던 임지현이 다시금 월북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TV조선 '모란봉 클럽'과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발랄한 모습을 자랑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임지현이 그럴리가 없다는 의구심을 나타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남아있는 가족들 데려오려다 화를 당한게 아닌가 싶다", "영상에 나오는 임지현 얼굴이 너무 상했다... 자발적으로 갔다면 저런 표정을 지을리 없다" 등의 의구심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